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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스테이트 페어', 실제 방문객 현황은 어떠한가?

[한줄 요약] 트럼프 대통령은 '그레이트 아메리칸 스테이트 페어'에 인파가 북적인다고 주장했으나, 실제 현장 취재 결과 관람객은 적고 한산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6년 6월 29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Great American State Fair Atmosphere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그레이nt 아메리칸 스테이트 페어(Great American State Fair)'가 '행복한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6월 29일 월요일, 내셔널 몰에서 진행 중인 행사를 취재한 결과, 관람객은 적었으며 대기 줄도 짧고 넓은 공간이 비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지난 6월 25일 개막 이후 행사 초반에는 방문객이 드문 편이었으나, 다가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의 인파 규모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더그 버검 미국 내무장관은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불꽃놀이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의 활동은 제한적인 모습이었습니다. 행사장에 입장하거나 부스를 둘러보고 음식을 구매하기 위한 대기 줄은 매우 짧았습니다. 가장 긴 대기 시간을 기록한 곳은 110피트 높이의 관람차였으나, 이조차 일반적인 놀이기구 수준의 대기 시간이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마르티나 맥브라이드, 브렛 마이클스 등 유명 공연진들이 정치적 연관성을 이유로 출연을 철회하는 사태도 발생했습니다. 또한, 7월 4일 불꽃놀이를 앞두고 내셔널 몰 일부 구역이 펜스로 차등 차단되어 접근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방문객은 사전 등록이 필요합니다.

보안 규정도 강화되었습니다. 투명 가방 정책(clear bag policy)이 적용되며, 외부 음식 및 음료, 우산, 아이스박스, 금속 용기, 셀카봉 등의 반입은 엄격히 금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