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과거 사면을 베풀었던 헨리 커엘러 의원이 민주당 후보로 재출마하는 것에 대해 '불충'이라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2026년 7월 14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월요일 자신의 SNS인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통해 텍사스주 헨리 커엘러 하원의원을 향해 날 선 비판을 가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사면했던 의원이 다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그의 결정을 '불충'으로 규정했습니다. 그는 커엘러 의원을 자신을 '약하고 무능한 버전'이라고 묘사하며, 사면 이후 물러나기보다는 재선에 도전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거 커엘러 의원 부부가 약 60만 달러 규모의 뇌물 수수 및 자금 세탁 혐의로 20년형에 처해질 위기에 처했을 때, 그들의 딸들이 보낸 간절한 편지에 마음이 움직여 사면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바이든 행정부가 국경 정책에 대한 이견 때문에 커엘러 의원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커엘러 의원은 텍사스 제28선거구 민주당 경선을 통과하여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후보인 타노 티헤리나(Tano Tijerina) 판사를 지지하며, 그가 국경 문제와 세금 감면 등 여러 현안에서 커엘러 의원보다 훨씬 강력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