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주베연수엘라 지진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한국 대사관과 현지 한인회가 식료품과 구호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2026-07-19자 기사 기준입니다.

주베네수엘라 주재 한국 대사관과 현지 한인회는 지난달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식료품과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사관과 베네수엘라 한인회 측은 리베르타도르(Libertador) 지방 자치구에 위치한 임시 대피소를 방문하여, 약 600명의 이재민에게 한국식 도시락과 어린이용 간식 등 구호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한인 사회가 가장 크게 형성되어 있는 바루타(Baruta) 시의 경찰서와 다른 임시 대피소도 지난 7월 10일과 14일에 방문하여 도시락 배부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구호 활동에는 인근 국가 한인 사회의 참여도 이어졌습니다. 콜롬비아 한인회는 구호 기금 2,000달러(한화 약 298만 원)와 마스크를 전달했으며, 멕시코 한인회와 자원봉사 단체는 현지 모금을 통해 모은 5,700달러를 기부했습니다.
현재까지 베네수엘라 내 한인 사회에서 발생한 심각한 인명 피해나 광범위한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일부 주민들의 주택이 지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