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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올해 5월까지 2.4조 원 규모의 불법 외환 거래 적발

[한줄 요약] 최근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라 정부가 불법 외환 거래 감시를 강화하며, 올해 5월까지 약 2.4조 원 규모의 위법 사례를 포착했습니다.

2026년 7월 14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Financial Surveillance Concept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외환 관련 범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으며, 그 결과 올해 5월까지 총 2.4조 원(미화 약 16억 1천만 달러) 규모의 불법 외환 거래를 적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최근 원화 가치가 달러 대비 하락하면서 불법 거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외환 관련 기관들과의 회의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관세청은 올해 5월까지 불법 외환 거래와 관련된 총 84건의 사례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 관세청, 국세청은 역외 탈세를 근절하고 불법적인 외화 흐름을 추적하기 위해 부처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형률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관은 수출 기업들의 외화 유입에 힘입어 외환 시장의 수급 균형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2026년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인 1,383억 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강력한 경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외화 공급 구조가 더욱 안정적인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