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AI 서버 및 데이터 센터용 MLCC 수요와 고부가가치 반도체 기판 매출 확대가 삼성전기의 실적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2026년 7월 30일자 기사 기준,

삼성전자의 전자부품 계열사인 삼성전기가 인공지능(AI) 인프라 관련 제품의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40%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기의 공시 내용에 따르면, 4월에서 6월 사이의 순이익은 3,2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9.2% 상승했습니다. 영업이익은 4,404억 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 2,130억 원 대비 크게 늘었으며, 매출액은 3조 4,6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2%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실적 개선은 AI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를 포함한 데이터 센터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판매 증가와 더불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기술에 사용되는 자동차용 부품 수요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또한 글로벌 주요 IT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고부가가치 반도체 기판의 출하량 증가도 실적 상승을 뒷받침했습니다.
이번 분기 수익은 시장의 예상치를 충족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