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북한 김선경 부외무상이 다음 주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엔 총회 고위급 부문에 참석하여 연설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6년 9월 18일자 기사 기준,

북한의 김선경 부외무상이 다음 주 뉴욕에서 시작되는 유엔 총회 고위급 부문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국제기구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김 부외무상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총회 고위급 일반 토론에 참석하며, 특히 28일에는 연단에 올라 직접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그는 지난해 유엔 총회에서도 참석하여 북한의 핵 프로그램은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이번 뉴욕 방문 기간 중 김 부외무상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쿠바, 베네수엘라 등 북한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국가의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말 김정은 국방위원장과의 만남 의사를 밝힌 상태인 만큼, 이번 유엔 총회에서 전달될 김 부외무상의 메시지에 대해 워싱턴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2019년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2024년까지 약 6년 동안 유엔 총회에 고위급 인사를 파견하지 않았습니다. 과거 리수용, 리영호 전 외무상이 참석했던 사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