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SF 블록버스터 영화 '호프'가 개봉 첫 주말 한국 박스오피스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26-07-20자 기사 기준, 영화 '호프'가 개봉 첫 주말 동안 한국 박스오피스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호프'는 이번 주말 동안 1,504,01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요일 기준 누적 관객 수 2,129,720명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빠른 페이스입니다.

올해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던 '호프'는 나홍진 감독이 '곡성'(2016)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입니다. 영화는 외계 생명체와 마주친 호포 해안 마을의 경찰들과 주민들이 겪게 되는 일련의 사건들을 다룹니다. 출연진으로는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 한국의 대표 배우들과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참여하여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한편, 이번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미니언즈 & 몬스터'가 올랐으며, 3위는 실사 영화 '모아나', 4위는 '토이 스토리 5'가 차지했습니다. 한국 영화 중에서는 미스터리 스릴러 '더 아이즈'와 좀비 스릴러 '콜로니'가 각각 5위와 7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