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고려아연의 미국 테네시주 핵심 광물 제련 시설 구축 사업인 '프로젝트 크루서블'이 환경 영향 평가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되었습니다.
2026년 9월 21일자 기사 기준,

세계 최대의 정련 아연 제련 기업인 고려아연이 미국에 추진 중인 74억 달러 규모의 제조 프로젝트가 환경 영향 평가를 통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승인으로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핵심 광물 제련소를 건설하려는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 계획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해당 시설은 2029년 시운전을 시작하여, 이듬해인 2030년부터 11개의 핵심 광물, 12개의 비철금속, 그리고 반도체 등급의 황산을 상업 생산할 예정입니다.
고려아연은 테네시주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이번 프로젝트가 연방 허가 개선 운영 위원회(Federal Permitting Improvement Steering Council)로부터 최초로 'FAST-41' 프로젝트로 승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빌 리 테네시 주지사는 '프로젝트 크루서블이 FAST-41 프로젝트로 지정됨에 따라, 핵심 인프라 개발을 가속화하고 정부 효율성을 높여 불필요한 지연 없이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고려아연은 지난 4월 현지 아연 제련소 및 관련 기업들의 인수를 완료했으며, 기존 시설의 확장 및 개보수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