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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훈련 축소 논의 속에서도 긴밀한 협력 지속... 전시작전권 전환 의지 재확인

[한줄 요약] 한미 양국은 연합 군사 훈련 규모 축소 논의 속에서도 강력한 동맹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한국의 독자적 국방 역량 강화와 전시작전권 전환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2026년 8월 18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최근 한미 양국이 연합 군사 훈련과 관련하여 미국 측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조율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미 연합 훈련의 상당한 축소를 지시한 가운데 나온 발언입니다.

Diplomatic meeting atmosphere in Seoul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번 지시는 북한과의 대화를 위한 사전 포석으로 해석되기도 하지만, 국내에서는 한국군의 전시작전통제권(OPCON) 전환 노력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 훈련 규모가 축소될 경우 한국군의 작전 능력을 평가하는 데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통해 자신의 임기 내인 2030년까지 계획대로 전시작전통제권을 회수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또한 위 실장은 한국이 독자적인 국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란 핵 문제와 관련하여 한국은 국제적인 비확산 노력과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자유 보장을 위한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위 실장은 한국이 북핵 문제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이란 비핵화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한미 관계를 넘어 국제 사회의 안보 기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위 실장은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 사이에서 나타나는 우호적인 분위기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의미 있는 대화 재개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