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대한민국 정부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항일 투쟁에 기여한 독립유공자 283명에게 서훈과 포상을 수여합니다.
2026년 8월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가보훈부는 제81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 독립운동에 기여한 순국선열 283명에게 건국훈장과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훈 대상에는 건국훈장 65명, 건국포상 29명, 그리고 대통령 표창 189명이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포상에는 1919년 3월 일본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한 광부 3명을 비롯하여, 백범 김구 선생의 부인으로서 독립운동을 지원하고 여성 계몽 운동에 앞장섰던 최준례 여사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1930년대 영화를 통해 항일 의식을 고취했던 배우 진연(김덕린)도 이번 서훈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보훈부는 그동안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던 여성, 노동자, 문화계 인사 등 독립운동가들의 공로를 발굴하여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는 역사적 기록과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현재까지 서훈된 독립유공자는 총 19,059명에 달하며, 이번 포상을 통해 독립을 향한 숭고한 희생 정신을 다시 한번 기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