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대한축구협회(KFA)가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임시 감독 및 코칭스태프 선발을 위한 공개 채용 프로세스에 돌입합니다.
2026년 7월 24일자 기사 기준,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개최된 이사회에서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임시 감독을 공개 채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감독직 공백은 홍명보 전 감독이 지난 6월 FIFA 월드컵 조별 리그 탈락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이후 발생했습니다. 새로 선임될 임시 감독은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 그리고 11월 9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지는 두 차례의 FIFA 국제 경기 기간 동안 팀을 이끌게 됩니다. 해당 기간 동안 팀은 첫 번째 기간에 최대 4경기, 두 번째 기간에 2경기를 소화할 예정입니다.
협회는 감독뿐만 아니라 코칭스태프 전체를 공개 채용 과정에서 일괄 선발할 계획이며, 최종 합격자에게는 본인이 원하는 코칭스태프 구성을 함께 데려올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방침입니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를 불문하고 적절한 지도자 자격을 갖춘 인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세부적인 요구 사항과 절차는 추후 별도로 공지될 예정입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정몽규 회장의 사퇴로 인한 차기 회장 선거를 관리할 선거관리위원회 구성도 승인했습니다. 이번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관리, 학계, 법조계, 언론계 등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공정한 선거를 감독하게 됩니다.
최근 대한체육회(KSOC)의 규정 개정에 따라, 협회장 선거 기간은 최대 6개월까지 연장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과거 운영의 투명성 부족에 대한 비판을 고려하여, 차기 회장 선출 과정이 서둘러 진행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현재 축구 혁신 위원회는 선거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선거인단의 규모를 수천 명 단위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