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2024년 계엄령 선포 과정에서의 권한 남용 및 개입 혐의로 특검에 의해 기소되었습니다.
2026년 8월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권창영 특별검사팀은 심우정 전 검찰총장을 불구속 상태로 기소했습니다.

특검팀은 심 전 총장이 지난 2024년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심 전 총장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계엄이 선포되었던 2024년 12월 3일 밤 합동계엄수사본부에 검사를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특검팀은 심 전 총장이 계엄령 하에서 군사법원의 관할권에 해당하는 범죄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고, 재판 관할권을 명시한 문건 초안 작성에 관여했을 가능성도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심 전 총장의 변호인 측은 특검이 증거와 법적 원칙을 무시했다고 반박하며, 이번 기소의 부당함을 법정에서 입증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