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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어 '북항이' 출현에 따른 해수욕장 안전 대책 마련 추진

[한줄 요약] 부산시가 최근 수로에 나타난 상어 '북항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해수욕장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검토합니다.

2026년 10월 13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부산시는 최근 시 내 한 수로에 상어가 나타남에 따라, 해수욕장 이용객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Busan Waterfront Shark Silhouette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지난 9월 18일 북항에서 처음 발견된 이 상어는 '북항이'라는 이름을 얻었으며, 당국의 반복적인 구조 시도에도 불구하고 수변 공원의 수로를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상어를 보기 위해 방문한 인원은 지난 일요일 기준 약 135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부산시는 오는 11월 17일 예정된 올해 해수욕장 운영 평가 회의에서 상어가 해안가로 접근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검토 중인 계획에는 독성 해파리 방지를 위해 설치하던 그물처럼, 상어를 유해 해양 생물 범주에 포함하여 해수욕장 주변에 차단망을 설치하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올해 부산의 해수욕장은 역대 최대 규모인 2,250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가 더욱 중요해진 시점입니다.